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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바다가 있는 남해 여행을 추천합니다.
2박 3일 남해 가족여행 후기 함께 가보시죠~
[목차여기]
첫째날
수도권에서 남쪽으로
수도권에 살고 있기에 전주에 한번 쉬었다가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평일에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한가합니다.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요금
- 기본 30분: 1,000원
- 1시간: 2,000원
- 30분 초과시(매15분 기준): 500원
- 1일 최대 요금: 12,000원
※ 아래 「전주 한옥마을 가족여행」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문한 날에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네요.
눈 쌓인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 이쁘네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 눈이 왔는데 눈이 오니 풍경이 더 좋았어요.
전주에 왔으니 전주비빔밥을 먹어봐야죠~
남해 도착
전주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시간대에 남해 도착하였어요.
숙소에 짐을 놔두고 근처 가까운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을 해결합니다.
둘째날
아침 숙소 풍경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 쌓인 숙소의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랭이 마을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제일 먼저 가본 곳은 근처에 있는 다랭이 마을입니다.
마을보다는 오는 내내 바다가 너무 이뻐 바다만 보이더군요.
남해에 왔다면 다랭이 마을에서 산책해 보세요.
독일 마을
다음 목적지는 아름다운 독일 마을입니다.
독일 마을은 가난으로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저는 오래전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에서 알게 된 후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으며, 실제 와보니 이국적인 풍경에 아름답네요.
아이들과 구경 후 미리 알아봐 둔 맛집에 왔는데, 추천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 아래 「남해 맛집 당케슈니첼 후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물섬 전망대
독일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보물섬 전망대로 왔습니다.
보물섬 전망대는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며, 2층에 있는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 볼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다뷰가 최고이며,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저 풍경 끝에 바다와 구름이 함께 보이는데 마치 그림처럼 보여,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위에서 스카이 워크 체험도 해봅니다.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보물섬 전망대 건물입니다.
※ 아래 「남해 보물섬전망대 가족여행」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물섬 전망대의 아름다운 달길 데크로드 감상해 보세요.
상주은모래비치
보물섬 전망대에서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에 왔습니다.
지식백과에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하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느티나무, 팽나무 숲,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옥빛 바다,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남해 금산과 전국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내려다보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이다
직접 도착해서 보니 겨울이라 사람이 없어 좋았으며, 정말 국내 몇 안 되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행복한 가족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 아래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가족여행」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지나가다 카페가 너무 이뻐 잠시 들렸습니다.
※ 아래 「남해 라운지32카페 뷰맛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녁 맛집
저녁이 되어 미리 예약한 남해 맛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며, 솥밥과 파전, 목살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남해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아래 「남해 맛집 힙한식 후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해 전통 시장
밤이 되어 가족 중 누군가 회를 너무 먹고 싶다고 하여 남해 전통시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시간대가 조금 늦어 애매하였는데, 다행시 회 한 접시를 포장하여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오전 짐을 싸고 숙소를 떠납니다.
양떼 목장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해서 양떼 목장에 왔습니다.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기차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좋은 추억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 같네요.
※ 아래 「남해 양모리학교 가족여행」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해대교 충렬사
남해를 떠나기 전 남해대교 근처에 남해 충렬사에서 잠시 들렀습니다.
남해 충렬사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끝나던 해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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